항우울제는 증상 조절과 재발 방지 둘 다를 위해 쓰는 약입니다. 우울증은 재발 가능성이 큰 질병이기 때문에, 증상이 없어졌어도 의사가 처방한 약은 꾸준히 먹어야 합니다. 따라서 당뇨약이나 혈압약처럼 만성질환 약을 복용한다는 생각으로 빼먹지 않고 꾸준히 복용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. 임의로 약을 중단하여 우울증이 재발하는 경우 그때는 약이 잘 안 듣지 않아 치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증상이 없더라도 자의로 약을 끊지 말고,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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